식도락이라고 할 만큼 여행을 할 때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중요합니다. 오늘은 한국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오사카여행 시 꼭 먹어야 하는 맛집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지노야
메뉴 : 오코노미야키 1300엔, 야끼소바 1300엔
위치 : 난바역에서 걸어서 10분
오사카에서 오코노미야키가 가장 유명한 집을 뽑자면 주저 없이 아지노야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슐랭가이드에도 소개된 곳으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맛집입니다. 인기가 너무 많아 웨이팅도 길고 첫 주문 후에는 음료 외에 추가주문을 받지 않는 곳이라고 합니다.
츠케멘 야스베
메뉴 : 츠케멘, 매운츠케멘 780엔
위치 : 도톤보리 강 윗쪽
츠케멘은 진한 국물에 찍어서 먹는 면으로 면이 일반 라멘 면보다 긁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곳은 일반과 대짜의 가격이 같아 대식가들, 관광으로 배가 많이 고프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만원이 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드실 수 있는 곳입니다.
쿠사카츠 다루마
메뉴 : 도톤보리세트 1400엔
위치 : 도톤보리
꼬치 튀김집으로 바삭한 튀김과 특별 소스의 조합이 별미입니다. 인기가 많아 도톤보리에 본점과 분점이 있다고 합니다. 웨이팅이 기니 주의해야 하며 특제 소스는 꼬치당 한번만 찍어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하나타코
메뉴 : 네기타코 6알 450엔, 8알 600엔
위치 : 우메다역 한큐백화점 록시땅 출구로 나와 걷기
현지인들도 줄서서 먹는 맛집으로 SNS에서 유명한 타코야끼집입니다. 타코야끼 위에 파를 잔뜩 얹고 마요네즈 소스를 뿌린 '네기타코'는 비주얼은 별로일지 몰라도 인생타코로 불리는 이집의 특별메뉴입니다. 타코야끼와 함께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생맥주 세트도 있다고 하네요.
토마타 규카츠
메뉴 : 규가츠 보리밥 세트 130g 1300엔, 260g 2100엔
위치 : 덴덴타운
규카츠는 일본에 방문하면 꼭 먹어야하는 음식으로 뽑히지만 생각보다 느끼해 만족도가 높지 않은 음식입니다. 이곳은 느끼함을 잡기위해 간마를 제공해 단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마와 규카츠의 의외의 조합. 꼭 한번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회 밥 리필이 무료로 가능합니다.
야키니쿠엔 닌구
메뉴 : 파파탄 1815엔
위치 : 신사이바시에서 도보 10 분, 나가 호리바시 역에서 도보 4 분
오사카의 유명한 야키니쿠집으로 한국인 유투버들도 많이 방문했던 집이라고 합니다. 대표메뉴는 파파탄으로 위의 사진처럼 안에 양념된 쪽파 등 야채를 넣은 메뉴입니다. 기름기 많은 야키니쿠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중독성 있는 메뉴라고 합니다. 매장이 작아 웨이팅이 있고 예약이 가능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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